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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유통단지 분양 "우리가 나선다!"

강감창 의원, 공인중개사 300명과 가든-5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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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9.03.25 20:21:29


동남권유통단지내 “가든-5”를 이해하고 분양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송파지역 공인중개사와 시의원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강감창 의원(한, 송파4)은 26일 동남권유통단지 이주상가에 대한 분양률 제고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해 송파지역 공인중개사 300명과 함께 동남권유통단지 방문계획을 세우고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동남권유통단지는 서울동남권에 선진물류단지를 조성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청계천상인들을 위한 전문상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04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121,213㎡의 이주전문상가를 지난해 연말 완공한 상태다. 이주전문상가는 3개 블럭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생활용품판매 가블럭, 아파트형공장 나블럭, 산업용재판매 다블럭으로 총 연면적이 820,228㎡에 이를 정도로 규모면에서는 세계적이다. 하지만 코엑스몰의 6배가 넘는 세계적인 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추어 놓고도 침체된 분양시장의 환경변화와 청계천상인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인해 현재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공인중개사 300여명과 함께 주요시설방문 계획을 세운 강 의원은 “동남권유통단지는 외부환경 변화요인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을 빗고 있으며, 이러한 악조건의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며 특히, "누구보다도 인근지역에서 부동산 중개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지역 공인중개사를 초청해 이주상가에 대한 홍보와 가든-5의 미래가치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에 귀를 기울일 필요성을 느낀다."며 “서울시가 쇼핑과 문화, 물류가 어우러지는 신개념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가든-5 사업에 대해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공인중개사 송파지회 이종술 회장은 "송파지역에 동남권유통단지가 조성된 것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현장에 중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파지역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향후, 분양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혔다. SH공사가 향후 일반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한 "Garden-5 설명회"가 개최되어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큰 역할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SH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가든파이브 현황브리핑 및 홍보동영상물을 청취하고 각종 문화 이벤트가 열릴 스카이파라솔 오픈광장, 동양 최대 규모의 옥상공원을 시찰하고 특히, 분양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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