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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데본 아오키 닮은 민이 제일 좋아"고백...민 "난 은지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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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지원기자 |  2011.01.16 09:10:49

▲연합뉴스

그룹 신화 김동완이 미스에이 민에게 숨겨둔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한 김동완은 "요즘 활동하는 후배들 중에 미쓰에이 민이 제일 좋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외국 톱모델 데본 아오키를 좋아하는데 민이 그녀를 닮은 이미지가 있어 눈에 들어온다"며 "귀여운 외모에 춤과 노래 실력을 가진 친구"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김동완의 공개 고백에도 불구하고 민은 "젝스키스의 은지원 팬이었다"고 말해 김동완에게 굴욕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세대 아이돌' H.O.T 토니안, 젝스키스 은지원, god 김태우, 베이비복스 간미연 등이 출연해 후배 아이돌과 짝을 이뤄 토크 대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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