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철수 “공익재단은 기회격차 해소 '가치의 선순환' 주력”

일자리창출ㆍ교육지원ㆍ세대 간 재능기부 등 중점 추진계획

cnbnews심원섭 기자⁄ 2012.02.06 11:12:54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안철수 재단’(가칭)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 재단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재단은 사회적으로 편중돼 있던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일자리 창출, 교육지원, 세대 간 재능기부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이 같은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재단은 우선 창업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으로, 사회적 기업의 창업자들을 선발해 일정 기간 사무실 무상 임대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기로 할 계획이며 교육 지원 사업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사람과 사회적 약자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 등을 계획 중이다.

세대 간 재능 기부는 IT 교육을 중심으로 한 실버스쿨 운영 등을 통해 구현한다.

안철수 재단은 모든 이가 기부자이자 수혜자가 돼 서로 도울 수 있는 ‘가치 선순환’을 지향하는 게 특징으로 즉 사회적 약자나 소외 계층이 미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는 데도 주안점을 뒀다.

이에 대해 안 원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이 일자리 문제, 소외 계층 교육, 세대 간 소통이라고 판단해 우선 중점 사업으로 정했다”면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좀 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재단명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임시 웹사이트(www.ahnfoundaion.org)를 통해 일반 국민의 제안을 받은 뒤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안철수 재단 측은 “재단명을 제안하는 활동 자체를 하나의 재능 기부로 보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의 재능을 기부 받는 것으로 재단의 첫 걸음을 시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철수 재단은 첨단 IT를 활용한 기부 플랫폼을 조성해 재단 참여의 편리성을 높이고, 수혜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선택적 기부가 가능하도록 재단 웹사이트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계속)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more

섹션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