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전 준비작업에 나서고 있다.

2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압식 자동기계화 시공방법을 도입한 경량 기포 콘크리트 업체가 공기 단축과 공사비 원가절감 및 현장 환경개선을 준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에 위치한 제일기포(대표 이호준)로서, 1992년 회사 설립이래 등고자비(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오른다는 뜻)의 사훈을 모토로 경량 기포 콘크리트 사업 분야에 전력투구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한 시공을 약속하고 있다.

제일기포는 기포와 콘크리트가 혼합된 Mixed Form으로 기포제(계면활성체계, 단백질계 등)를 콘크리트 혼합 시 첨가하여 교반에 의해 물리적 작용을 기포를 얻는 경량 기포 콘크리트 공법으로 고압호스를 이용한 일정한 장소에 이송 후 양생시킨다. 경량 기포 콘크리트 제품은 무수히 많은 미세한 독립 기포를 형성하게 하여 단열, 방음, 경량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적용 범위는 온돌바닥의 단열 경량층, 일반 건축물의 옥상단열층, 조립식 경량 샌드위치 판넬용, 철골구조물의 경량보조기층용, 일반 주택의 단열보조기층용 성토용 및 건축용 내화재, 연약지방산의 도로보조기층용, 급경사지의 성토용, 연약지반의 토질 개량, 지하매설 케이블 및 배수관 보호용, 터널배면 채움용, 항만 교량 공사시 뒷채움용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품질테스트 및 시공, 확인 모습.

시공방법은 먼저 시공준비로서 콘크리트 균열, 이음새 등으로 누수가 우려되는 바탕면은 사전에 점검 방수처리를 완벽하게 하고, 오물이나 먼지, 기름 등 바탕면의 시공에 유해한 부착물을 제거한 후 경량 기포 콘크리트 타설 높이를 먹매김하여 표시한다. 그리고 장비 및 배합으로서 혼합장비는 품질확보를 위해 원료를 일정하게 투입할 수 있는 정량 펌프 등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며, 정량 투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량계 및 유압계 등의 장치가 부착되어야 한다.

압송펌프는 고층부의 시공에 충분한 펌프 용량을 갖추어야 하며, 기포제 제조업자의 제품자료에 따라 소요 경량기포콘크리트 성능이 될 수 있도록 배합한다. 혼화 재료를 사용할 경우, 승인된 제조업자의 제품 자료에 따라 일정한 배합이 확보될 수 있는 공장 배합재료를 사용하거나, 현장 혼합의 경우 정량 투입이 가능한 장치를 갖춘 배합 장비를 사용하여야 한다.

타설은 배합된 경량 기포 콘크리트는 1시간 이내에 시공하여야 하며, 경량 기포 콘크리트 타설 마감면은 소요 높이에 맞춰 평활하게 고르기를 한다. 양생은 경량 기포 콘크리트 타설 후 기온이 저하될 경우 동해를 입지 않도록 보양한다. 경량 기포 콘크리트 타설후 3일간은 충격이나 하중을 가해서는 안되고 상부 마감재 시공은 경량 기포 콘크리트가 완전히 양생된 이후에 한다.

제일기포는 이처럼 완벽한 시공 및 터널공동보강, 폐관채움, 교량, 연약지반, 주택분야 등의 사업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