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산본부는 지난 29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 3천500kg을 담아, 부산·울산·경남지역 10개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지난 29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과 함께 김장김치 3천500kg을 담아, 부산·울산·경남지역 10개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 부산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민연금 부산본부 직원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3천500kg의 김장김치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10개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 전달했으며, 이 김장김치는 각 복지관 등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연금 부산본부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연탄 나눔, 1사1촌 농·어촌 봉사활동, 장애인 공감여행, 저소득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관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국민연금의 모든 임직원들은 복지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