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형수에게 쌍욕논란 이재명 성남시장 '파문 확산'

성남지역 인터넷신문 음성파일 보도 '성남시의회 새누리당도 가세'

  •  

cnbnews 오익호기자 |  2014.01.08 17:36:37

이재명 성남시장이 형수에게 쌍욕 음성파일이 지역인터넷 신문을 통해 보도되면서 새해벽두부터 성남지역이 시끄럽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을 음해하기위해 법원의 유포금지명령을 위반하고 가족 간 말다툼을 녹음을 불법 공개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논란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급기야는 이 시장은 국정원이 불법정치사찰과 자신을 낙선시키기위한 지방선거개입 의혹을 주장하며 음모론을 제기했지만, 쌍욕 파문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도 쌍욕 논란에 불을 지폈다. 새누리당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시장의 형수에 대한 막말 의혹 파문과 관련해 개인사를 떠나 100만 시민을 대표하는 성남시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도덕적으로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시장은 형수에 대한 막말 파문에 대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개인사라고 일축하면서 본질을 떠난 입장만을 밝히고 있지만, 형수에 대한 막말 의혹이 본질"이라고 새누리당은 꼬집기도 했다.

이와함께 새누리당은 "이재명 시장은 사인이 아닌 100만 시민을 대표하는 공인으로서 시정에 대해 우려스러워 할 100만 시민들에게 분명히 형수에 대한 막말 파문의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따라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억울하다는 항변속에서도 음성파일의 뒷얘기가 구전으로 확산되면서 당분간 쌍욕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