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제6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당선된 4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목포시의회 의장직과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을 맡고 있는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사진)이 전남도의원 출마를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정개특위에서 여야간 합의로 6.4 지방선거의 지방의원 정수를 조정하였는데 목포는 도의원이 1명 증가하게 됐다.
그동안 옥암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한 목포 제4선거구(부흥.신흥.옥암.부주.삼향동, 69,904명)를 분리하여 부흥동(13,581명)과 신흥동(18,779명)을 한 선거구로 하고, 부주동(19,656명), 옥암동(11,596명), 삼향동(6,292명)을 한 선거구로 조정하여 목포시는 전체 도의원이 5명으로 늘어났다.
목포시 제4선거구에서 새로 생기는 부흥동, 신흥동 지역구에 배종범 의장이 출마한다는 것.
배종범 의장은 “목포시의 더 큰 발전과 전남의 성숙된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화를 위해 지역민의 곁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실현시키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17년간 의원직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갈수록 낙후되어 가는 전남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4선의 관록을 지닌 시의원으로 그는 누구보다도 시정에 밝고 목포시가 필요한 사업을 알고 있으며 시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사목지신의 마음가짐을 가슴에 담고 항상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대표 의장으로써 각 시군의 교류와 상생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국내?외 정세 및 시국과 관련하여 각종 결의문 및 건의안을 정부에 송부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소임에도 열의를 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배 의장은 지역의 보편적 복지구현을 위해 초.중학생 무상급식 실현, 지역민을 위한 녹지테마공원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복합센터 및 씨푸드 타운의 조성, 목포~보성간 철도 조기 착공 등 지역의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부산~목포 철도노선 축소 정상화 촉구, 목포대학교 의과대 유치 촉구, 해상풍력 지원항만의 목포신항 유치 건의문 등을 적시에 발표하여 지방자치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현안을 정부차원의 대응으로 이어지게끔 했다.
17년간 시의회 의원으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하여 현장의정을 펼친 그는 ▲ 2010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 2010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는 정치인 선정 ▲ 2011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선정 ▲ 2012년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역?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 2013년 민주통합당 중앙당 1급 포상 ▲ 201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