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세계 시장에 K-Pop의 다양성을 알리다

‘SXSW 2014’에 넬, 현아, 크라잉넛 등 역대 최대 15개 팀 참가

  •  

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3.10 14:18:24

▲지난해 SXSW의 ‘케이팝의 밤’에서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는 노브레인. (사진=연합뉴스)

(CNB=안창현 기자) 세계 최대 미디어산업 컨퍼런스 및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2014’에 국내 음악인 및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SXSW 2014에서 한국 콘텐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세계적인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음악·영화·기술·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가 어우러져 전시, 콘퍼런스, 공연 등의 갖가지 행사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세계적인 음악인과 글로벌 스타트업들을 다수 배출해낸 이 축제는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가 2억 1,800만 달러(약 2,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SXSW 2014’에서 K-Pop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1일부터 공식 행사장 ‘엘리시움(Elysium)’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나이트아웃’ 공연에는 모던 록밴드 넬,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힙합가수 박재범, 일렉트로닉 록밴드 이디오테잎 등 다양한 장르의 7개 팀이 참가해 다채롭고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중 넬,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 SXSW의 총감독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가 “음악적 완성도가 높고, 성장가능성이 뛰어나다”라는 평을 내리며 직접 선정, 초청한 팀이다.

‘케이팝 나이트아웃’의 7개 팀 외에도 ‘록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윤도현밴드와 할로우 잰을 비롯하여 ‘서울소닉 쇼케이스’에서 공연하는 스맥소프트, 빅포니, 글렌체크, 로큰롤라디오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의 한국 음악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2007년 한국 음악팀 최초로 SXSW에 참가한 윤도현밴드는 최근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즈앤로지스’의 매니저 출신 더그 골드스타인(Doug Goldstein)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영국과 미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노브레인의 경우에는 지난해 SXSW의 ‘케이팝 나이트아웃’ 공연과 소울소닉 북미투어의 성과로 유명 음반제작자 시모어 스타인(Seymour Stein)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문체부 신용언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한국 콘텐츠산업은 이제 내수 시장을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이번 행사와 같이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해외에 소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 가수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한국 음악인들이 SXSW 2014에 참여하는 만큼 K-Pop의 해외 진출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sangahn@cnb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