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11.6%를 기록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8.0%,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7.5%,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7%,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편 대구신문이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와 함께 차기 대권 적합도 조사결과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3%로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생겨 눈길을 끌었다. 안 대표가 17%로 2위, 문 의원이 14.3%로 3위를 차지했고, 리얼미터 조사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던 정 의원은 10.1%로 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