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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4·25인치 21:9 화면비 시네뷰 모니터 출시

넓은 화면비로 멀티태스킹, 동영상 감상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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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4.16 18:02:09

▲LG전자가 21:9 화면비 모니터 34UM65, 25UM65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LG전자)

LG전자가 34인치와 25인치 크기의 21:9 시네뷰 모니터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17일부터 IPS 패널을 탑재한 21:9 화면비 모니터 34UM65, 25UM65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시네뷰 모니터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을 가진 모니터로, LG전자는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이 비율의 모니터를 선보였다.

시네뷰 모니터는 넓은 화면을 이용해 멀티태스킹 업무처리에 용이하며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두 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해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 1대의 모니터로 2대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LG전자는 시네뷰 모니터에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해 멀티태스킹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출시가는 34형UM65, 25형UM65 각각 65만원, 2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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