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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인디안 썸머'로 안방복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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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진오성기자 |  2014.04.21 17:32:00

▲'가수 비'.(사진=CNB포토뱅크)

가수 비(본명 정지훈, 32)가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안방극장 컴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비가 최근 드라마 '인디안 썸머'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맞다"면서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렸다.

드라마 '인디언 썸머'는 '겨울이 오기 전 신이 선물한 짧은 기적, 절망 가운데 뜻하지 않았지만 찾아오는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슴을 울리는 남녀간의 사랑과 각자 다른 방식의 부성애와 모성애가 공존하며 힘들고 지친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진정성을 찾게 한다는 정통 멜로드라마이다.

한편, 비가 '인디언 썸머'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면,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 KBS2 TV'도망자 플랜B'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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