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청강문화산업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

작품 '푸시 오프' 및 '아티스트-110', 세계적으로 우수한 작품들과 경쟁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6.11 08:48:49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졸업작품들이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이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콘텐츠스쿨 애니메이션전공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의 졸업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공식경쟁 부문에는 총 57개국 1,20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작 151편에 시카프 초이스 30편을 더해 총 181편이 공식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그 중 총 40편의 학생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에서 8편이 국내 작품이며, 이중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출품한 '푸시 오프(PUSH OFF)'와 '아티스트-110(ARTIST-110)'은 국제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작품들과 함께 경쟁해 본선에 올랐다.

사연동 학생이 연출한 ‘푸시오프(PUSH OFF)’는 아니마문디 2014 브라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작으로, 역동적인 카메라와 리얼한 스케이트보드 주행을 보여주며 애니메이션만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줬다. 다리를 잃은 스케이트보더가 그래피티를 통해 꿈과 소통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서로 학생이 연출한 '아티스트-110(ARTIST-110)'은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이 그림을 그린다는 행동을 자의식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기계적인 오류로 인해 그려내고 있는지에 대한 모호한 경계를 무겁지 않게 표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제22회 아니마문디 2014 브라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작이기도 하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관계자는 "본교에서 출품한 작품이 2편이나 본선에 진출한 것은 우리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것"이라며 "본선에서 더욱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은 1995년 시작해 △만화, 애니메이션분야 국제 규모의 전시 △영화제 △해외 유명 감독과 전문가 초청 행사 및 각종 컨퍼런스 △이벤트 △SPP(Seoul Promotion Plan)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대중적인 국내 최고, 최대의 만화, 애니메이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8회 서울 국제만화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6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CGV 명동역에서 개최된다. 전시 및 각종 부대행사는 명동, 남산일대에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