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경찰청, 허위 서류로 국고보조금 빼먹은 유명 대학교수 등 무더기 검거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6.12 09:11:04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지능범죄수사대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하면서 교육시간을 조작하고 허위로 출석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102000만상당의 보조금을  부정수급  받은   5개  대학 교수와 강사, 전담 직원 등  53명 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강사를 허위 등록하고 실제 교육시간과 수강 인원을  부풀려 허위보고하는 수법으로 281 컨소시엄 교육과정(4622명 수료)에 대해 훈련비 91000만원 상당을 부정 수급받았다.


        대학교수 박모씨(54) 3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발주한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비로 53000만원을 지원받아 실제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자신의 처와 제자, 지인 등을 참여 연구원으로  허위  등재해 연구수당을 부정 수급 받는 등  모두 11000만원 상당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번에 적발된 대학의 부정 수급한 내역을 통보하여 환수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국가 기금을 잠식하는 보조금 부정 수급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사건은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관련해 최초로 수사한 사례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