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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5개 사업단, ‘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동남권 사립대 중 지역 전략 사업단 유일 선정·최다금액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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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6.30 16:40:55

(CNB=최원석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특성화(CK) 사업’에 5개 사업단이 선정돼 동남권 사립대학 중 최다금액(4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30일 동서대를 비롯한 전국 108개교 342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K사업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방대학(CK-Ⅰ)에 2천31억, 수도권 대학(CK-Ⅱ)에 546억원 지원해 5년간 총 1조 2천억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CK사업 최종 선정 결과, 지방대학(CK-Ⅰ)은 80개 대학 256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CK-Ⅱ)은 28개 대학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08개 대학을 보면 2017학년도까지도 총 1만9천85명의 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2014학년도에 비해 2015학년도에는 2.6%, 2016학년도에는 6.0%, 2017학년도에는 7.3%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자율 유형에서 154개 사업단, 국가지원 유형에서 176개 사업단, 지역전략 유형에서 1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동서대는 ‘국제적 산학협력을 통한 영상산업도시육성 사업단’이 동남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지역 전략 사업단에 선정됐다.

동서대 영상산업도시육성 사업단은 해운대 센텀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영화영상클러스터와 중국 무한의 한중합작대학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 부산을 영상산업특성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창의·산학·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CK사업을 통해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한 대학의 자율적 정원 조정 및 감축을 통해 특성화 대학으로의 체질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동서대가 지난 수년간 꾸준하게 추진해 온 대학 특성화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특성화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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