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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광역급 대도시 수준의 인력 증원 절실해 보여

직원1인당 1069명 학생 담당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 저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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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19 17:32:11

경기교육의 교육환경 개선노력에 반해 수원교육지원청은 기초단체라는 명목하에 지원청을 추가로 설립할수 없는 현실에서 교육행정분야에 대한 인력 증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과 울산시교육청의 예를들면 수원은 120만 가까운 수원시민과 153개 학교 136000여명이 넘는 학생에 비해 일반직 정원수는 불과 128명에 그치고 있다. 직원1인당 1069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울산시교육지원청의 경우 인구는1178907명에 179개교(.사립 초.)132020(고교.특교는 제외)의 학생이 있으며 직원1인당 담당 학생수는 910(20131231일 현재 기준임)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교육지원청의 일반직 정원수는 145(강북-72.강남-73, 20131231일 기준)으로 128명에 그친 수원교육지원청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증원이 더 이상 미룰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들은 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감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어서 하루 빨리 특례시 수준에 맞는 인력충원과 조직개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수원시도 특례시 도입을 적극 추진중에 있지만 이에 맞춰 교육당국도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한 특례시 수준의 지원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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