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생산할 A9 프로세서의 예상 이미지(사진: 인터넷)
로이터통신은 19일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이 애플 A9 프로세서의 위탁 생산을 맡을 것이라 보도했다.
A9 프로세서는 애플의 아이폰6 이후 모델 즉 아이폰6S 또는 아이폰7·7S에 채용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폰5S에는 A7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폰6에는 대만 TSMC가 제작중인 A8 프로세서가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소식통으로 알려진 궈밍치 KGI증권 연구원은 “TSMC가 삼성전자로 대체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14나노미터 미세공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4나노미터 공정기술을 내년 하반기부터 가동시킬 전망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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