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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작가 '저녁이 깊다', '낭독의 힘' 통해 청취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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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7.25 14:43:16

▲'이혜경 작가의 '저녁이 깊다' 낭독콘서트'.

소설가 이혜경(54) 작가의 '저녁이 깊다'가 EBS FM(104.5Mhz)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청취자와 함께 낭독하는 공개방송 '낭독의 힘'을 통해 방송된다.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EBS 스페이스 홀에서 열리는 '낭독의 힘' 공개방송에는, 이혜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준혁, 가수 김보경이 함께한다.

라디오 연재소설 스물아홉 번 째 연재 작품인 '저녁이 깊다'는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국민학교 같은 반이었던 아이들이 성장하여 어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이혜경 작가는 다양한 소시민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급격한 경제 성장 속에서 잃어버린 가치를 되묻는다.

이혜경 작가는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오늘의 작가상, 현대 문학상, 동인 문학상 등을 수상했던 작가는 따뜻한 시선과 정교한 필치가 빛나는 작품들로 주목을 받아왔다.

'저녁이 깊다'는 2009년 계간 '문학과 사회'에 '사금파리'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것을 개작한 것이다. 7월 21일부터 EBS'라디오 연재소설'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다음 달 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단행본은 8월말 '문학과 지성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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