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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찜통 더위도 이기고, 우리 꿈 찾아 박물관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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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7.26 17:43:40

(CNB=강우권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가족과 함께 우리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사학교 2014’와 ‘해울이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춤을!’, 또 매주 금요일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추어 열리는 가족프로그램 ‘울산 나와라 뚝딱’ 등이다.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 프로그램인 ‘선사학교 2014’는 8월 5일(화), 6일 2일간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사학교 2014’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자 초등학생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선사인의 의․식․주와 의사소통에 대해 고민하고 그들이 가지고 다녔을 가방, 사냥에 이용하는 돌화살, 소통의 수단인 암각화를 새기는 등 선사인의 하루를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로 8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되는데, 20명 선착순 마감한다.


‘제13회 박물관 놀이교실’도 8월 9일 2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놀이교실은 ‘해울이와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울산의 역사를 시계의 원리에 적용하여 시간․시대의 흐름을 이해해 보고 시계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8월 4일까지이며, 오전반은 신청 학생 중 30명을 추첨하고, 오후반은 울산박물관 유료회원 중 3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인 ‘제1회 꿈을 찾는 아이들’이 8월 14일, 21일, 28일 3회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과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1회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춤을!’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공간과 유물에 대해 시각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신체표현을 통해 박물관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매주 금요일 야간개장에 맞추어 도슨트가 운영하는 ‘울산나와라 뚝딱’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당일 관람 시 접수하면 된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박물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며 "무더위도 이기고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학을 맞아 학생들은 물론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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