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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전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

아시아 17개국 27명의 작가 참여해, 예술의 공적 역할 등 세미나 및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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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8.17 12:49:52

▲스와이 사례트(Svay Sareth), ‘Mon Boulet’, 금속 구체, 퍼포먼스 비디오 스틸, 2011. (제공=광주시립미술관)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전시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8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광주시립미술관과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는 아시아 30여 개국의 우수한 창작공간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로, 아시아가 함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아시아 미술을 공유하고, 기관 운영 및 콘텐츠의 전문성, 국제성 등 다양한 교류 협력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는 세미나 및 포럼, 출판이 중심적이었으나 올해부터 전시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광주를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작가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미술 교류를 하게 되었다.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는 올해 동아시아에서 중앙 및 서아시아로 교류지역을 확대하여 총 30개국 43개 창작공간을 초청했다. 이번 전시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는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 회원국의 공간 디렉터 추천을 받은 17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민주주의의 특수한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민주주의와 예술의 공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전망해보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비엔날레 기간에 개최되는 특별전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의 주제와 맥을 닿고 있어 그 의미가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개막전 행사로 아시아 30여 개국 예술창작공간 대표자들이 발제하는 ‘아시아 창작공간 협의체 강화 및 확대방안 논의’, 문화비평가와 철학자 등이 제안하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재조명’에 관한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된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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