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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에게 듣는 ‘뮤지엄 테크놀로지’

‘Museums and the Web Asia 2014’ 오는 10월 국내서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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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8.22 18:42:10

▲지난 3월 21일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제공=서울디자인재단)

1997년 이후 매년 4월 북미에서 개최되는 ‘Museums and the Web’(이하 MW) 컨퍼런스가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개최된다.

MW 학회는 주로 미술관을 비롯한 박물관, 과학관 등 뮤지엄(museum)의 주요 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주제를 논의하는 단체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 뮤지엄 웹사이트 구축,디지털 전시, 모바일 투어, 소장품 디지털화, 소장품 관리 시스템, 아이들을 위한 교육 게임, 학교와 뮤지엄과의 연계, 3D스캐닝, 터치 테이블과 같은 디지털 프로젝트 등 뮤지엄과 관련한 테크놀로지는 다양하다.

MW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뮤지엄, 갤러리, 기록보관소 등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나 디렉터, 디자이너, 컨설턴트, 전문 학자, 프로그래머, 개발자 등은 물론 이들을 후원하는 회사들과 재단, 정부기관들이 참가해 이러한 테크놀로지와 관련한 쟁점들을 논의해왔다.

미술관을 비롯한 박물관과 과학관 관련 테크놀로지에 대하여 연구하는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Museums and the Web Asia’(이하 MW Asia) 역시 뮤지엄 테크놀로지 분야에 있어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의 위상을 인식에 걸맞게 2012년부터 아시아 분과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MW Asia 2014’는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특별히 오는 10월 8일 고암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이응노미술관이 개최하는 ‘이응노미술관 국제 심포지엄: Digital Rebirth, Future of Single Artist Museum’과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MW Asia 2014’는 세계적인 뮤지엄 전문가들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아시아 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조성을 목표로, 아시아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오늘날의 뮤지엄이 대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최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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