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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향교 역사상 최초” 남해향교 여성회 창립총회 개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함께 향교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여성을 동참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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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한기자 |  2014.08.22 18:45:54


(CNB=박 한 기자) 남해향교는 경남도 문화재 제222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남해의 정신문화를 책임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뒤안길에서 설 자리를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2014년 6월 2일 제 66대 전교로 취임한 박창종씨는 취임사에서 남해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과 유교 진흥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고 새로운 변화로 남해 향교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힌바있다.


이어 박창종 전교는 향교발전의 첫걸음으로 금녀의 벽을 허물고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함께 향교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여성을 동참시킴으로서 남해향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남해 향교 박창종 전교는 “금녀의 향교가 아닌 여성들이 우리의 정신문화를 배우고 자녀들에게 널리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전통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쇠퇴해가는 남해향교를 바로 세우고 남해의 정신문화 성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향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 35명의 남해향교 여성회 회원들이 남해향교 여성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해향교여성회장은 장영자(우리소리보존회 경남지부장), 부회장 박경심(남해문화사랑회 회장), 허정순(대한적십자 남해지부 금산회 여성회장), 황영숙(자유총연맹 남해지부 여성회장). 박영희(이동면, 화계), 총무 김미숙(인터넷신문 남해안시대 전대표)가 선출되었다.


남해향교 여성회 장영자 회장은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온고지신(溫故知新)정신으로 향교가 발전해 나아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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