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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발전소 인근 주민 자녀들에 장학금 전달

대학생 등 총 496명에 4억8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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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08.22 19:05:13

(CNB=한호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22일 ‘2014년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415명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81명을 선발해 4억8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성적우수 대학생 14명에게는 각 300만원, 일반·지역·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401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은 고등학생 81명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각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우중본 본부장은 “잘 가꾼 좋은 재목이 튼튼하고 좋은 집을 짓는데 큰 역할을 하듯 어느 사회나 인재를 잘 가꿔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며 “고리본부의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일광면과 울주군 서생면·온양읍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 중 해마다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90년도부터 올해까지 중․고등학생 1만1949명, 대학생 6573명에게 총 10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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