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LG전자 하현회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오른쪽)과 한국 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이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LG전자)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는 독자적인 WRGB 방식의 U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고, 자체 발광 소자 특성상 무한대의 명암비로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런 영상을 재현한다.

완벽한 화질에 걸맞은 음질도 갖췄다. 세계적인 음향 전문 회사인 하먼 사와 제휴해 넓은 재생대역의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미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올레드 TV 본연의 특성상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색 변화나 왜곡이 없다. 주변환경과 기호에 따라 벽걸이 설치도 가능하다.

혁신적인 웹OS를 탑재해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간편한 사용성’을 갖췄다.

LG전자는 이번 올레드TV를 통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생산기술 혁신은 물론 R&D와 마케팅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 올레드 TV 시대를 앞당기는 한편, 생태계 확대를 통해 올레드TV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세계 주요 지역에 올레드TV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에서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C9700)를 예약 판매한다. 캐시백 혜택을 포함하면 가격은 1200만원이며, 제품 배송은 9월 말부터 시작된다.

오는 4분기에는 77형(모델명: 77EG9700) 모델도 출시해 울트라 올레드 TV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