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제공)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지난 2일 막바지 여름더위속에서 런치타임을 이용하여 기업인과 함께하는 “정오의 大박 콘서트”를 입주기업 임직원 및 주변 직장인들의 열정이 가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입주기업 임직원 및 주변 직장인, 중소기업 CEO연합회, 여성기업인 협의회, 여성경제인 협의회, AGU벤처기업협회, 안양시의회 의원 등 590여명의 기업 관련 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는 무대였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햄버거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음악과 함께하여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알찬 콘서트였다.
또한 공연 외에 기업인들의 노래자랑으로 콘서트 열기가 한층 뜨거웠으며 특히 여성기업인들로 구성된 다섯발가락은 여성기업 대표들이 직접 노래와 율동을 하며 평소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한자리가 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축하메세지에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매진하면서 매사를 즐겁게 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며 콘서트 제목처럼 모든 기업이 금년에 대박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원 입주기업 대표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하여 이런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자리 마련과 기업이 사회공헌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연고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