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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수해 성금 1억원 전달

“이번 성금 모금에 보다 많은 기업이 동참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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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05 19:25:32

▲(사진=부산상의)

(CNB=최원석 기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폭우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상공계 대표로 성금 1억원을 부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재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지역 상공계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조성제 회장의 이번 성금은 비엔그룹의 시원공익재단 명의로 전달됐다.

앞서 부산상의는 성금 모금의 뜻을 전달하고 기업의 동참을 요구하는 협조 공문을 회원업체에 발송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성금전달식에서 “대선주조는 지역 최고(最古)의 향토기업으로서 부산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임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 폭우피해 수재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성금 모금에 보다 많은 기업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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