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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교육격차 해소 위한 ‘H-점프스쿨’ 발대식 개최

500여 대학생 교육인재 육성…저소득층 청소년 교육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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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9.19 15:12:28

▲현대차그룹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H-점프스쿨’ 2기 발대식(사진 제공: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창의인재 육성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뛴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시 중구 예장동의 서울유스호스텔에서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및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한 H-점프스쿨은 2017년까지 500여 명의 대학생을 대한민국 미래 핵심 인재로 집중 육성해 2000여 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학습 지도하게 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작년 9월부터 1년간 활동한 1기 대학생 교사 50명은 200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약 1년간 교육 봉사를 실시할 2기 대학생 교사를 선발했는데, 모집 인원 75명을 훌쩍 뛰어넘는 1800여 명이 지원해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2기 대학생 교사 75명은 홍제지역아동센터,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열린공부방 등 서울·경기 지역 15개 학습센터의 소외계층 청소년 300명에게 주 12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에 대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교사에게는 아이비리그 대학을 둘러볼 수 있는 미국 탐방 기회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에도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천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공연예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H-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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