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쿠만 유혜진, 서울패션위크 S/S 컬렉션...'퓨쳐리스틱포크로어'

입체적 모델링과 세련된 절제 미가 흐르는 아방가르드 라인 표현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0.02 08:47:01

▲쿠만 유혜진, 서울패션위크 S/S 컬렉션...'퓨쳐리스틱포크로어'

독창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의 2015 봄, 여름 컬렉션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는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S2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실을 초월하는 미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예술성으로 승부하는 디자이너 유혜진은 입체적 모델링과 세련된 절제 미가 흐르는 아방가르드 라인을 표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매회 선보이는 컬렉션에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5 S/S 컬렉션 테마는 “퓨쳐리스틱포크로어(Futuristic Folklore)”이다.

주로 동양의 민속적인 요소로만 해석되어 온 포크로어(Folklore)를 동시대적이면서 현대적인 이미지로 교체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창조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육각형이 지닌 균형 감과 비례의 조형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형태 감으로 탄생시켰다.

가상현실 속의 스페이스쉽(spaceship), 기계 등의 이미지를 현 시대의 보편적이면서 상징적인 기호로 재해석했으며, 이를 섬세함이 필요한 자수기법과 미래 지향적인 프린트로 등장시켰다.

2015 S/S 컬렉션의 주가 되는 소재는 폴리에스터, 율동 감이 전해지는 오간자, 동양의 민속적 재료인 면과 에스닉 무드의 쟈가드 원단을 사용해 표현했다.

의상의 메인 컬러는 아시아의 민속적이고 전통성이 깃든 레드, 옐로우, 다크 핑크, 다크 브라운 컬러, 현 시대의 그림이 그려지는 네이비, 스카이 블루, 다크 블루, 네이비,그레이 컬러, 초현실적이면서 미래적인 의미가 담긴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루며 포인트 컬러로 라임 레몬 컬러를 사용해 조화로움을 이뤘다.

한편,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은 지난 9월 뉴욕 거대 패션전시 전문기업ENK인터내셔널로부터 뛰어난 테일러링과 디테일을 인정받아 미국 최대 규모의 여성복 트레이드 쇼인“2014 NEW YORK FASHION COTERIE(뉴욕 패션 코트리)”TMRW(투모로우) 프리미엄 브랜드에 선정되어 참가했다.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의 현지활동과 마케팅은 강남구청 (구청장 신연희)이 지원했고 (사)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회장 이영선)에서 주관하였다.

또한ENK 공식 블로그 New+Noteworthy(새롭게 주목할 만한)을 통해 주요 하이라이트 브랜드로도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으며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끈 디자이너 브랜드 부스로서파리, 런던 컬렉션 등의 주요 바이어들로부터의 수주 실적이 이를 반영해 주고 있다.

쿠만 유혜진을 접한 유럽 북미 아시아 바이어를 비롯한 컬렉션 관계자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구조적인 디자인이다” “일생에 한 번 입을 까 말까 한 특별한 디자인이다” “세계4대 컬렉션 중 하나에 진출 할 시 성공이 가능한 브랜드이다” 라는 호평이 주를 이루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0년 이래 오은환의 세컨 브랜드로 출격한 쿠만 유혜진은 현재, 한국뿐 아니라 유럽, 중동,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급 성장하고 있다.

또한,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은 9월 초,컬렉션 급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두타(DOO-TA)의 리뉴얼에 맞춰 새로운 레이블인 케이쿠만(K. kumann)을 론칭했다. 쿠만의 조형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트렌디하게 표현했으며 쿠만이 지닌 독창적인 컨템포러리 아방가르드 라인을 좀더 친숙하고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한편 하나의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기호가 항상 공존하는 해외 시장에서 더욱 주목하는 쿠만 유혜진이 초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선보이는 퓨쳐리스틱포크로어 컬렉션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