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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23살 연하 아내와 셋째 자녀 임신 ‘고백’

“아내가 두 아이 육아도 힘들어했는데, 마음대로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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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연기자 |  2014.10.22 17:43:07

▲지난 1월 이주노·박미리 가족의 둘째 아들 백일잔치 기념사진(사진: 이주노 트위터)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가 23살 연하 아내와 세 번째 임신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23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이주노는 “현재 셋째가 뱃속에 있다. 내년 5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주노는 “아내가 아이 둘 키우기 힘들어해서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고백했다.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는 1990년생으로 23살 연하다. 지난 2011년 만나 12월에 첫 딸을 출산했으며, 이듬해인 2012년 9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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