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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 출고가 인하·중고값 先보상 ‘O클럽’ 발표

요금제 변경 시 위약금 면제 ‘식스 플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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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10.23 18:24:24

▲LG유플러스가 24일 아이폰6 예약판매를 앞두고 새로운 고객 혜택을 발표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침체된 단말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해 새로운 단말기 구매 프로그램과 출고가 인하, 멤버십 혜택, 요금 할인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저 부담으로 최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폰 先보상 프로그램 ‘O(제로)클럽’과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기변 프로그램 ‘U클럽’, 아이폰 등 최신 프리미엄 단말기 출고가 인하, 월 최대 2회 CGV와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표 제공 등의 혜택을 제시했다.

가입 당시 요금제로 6개월 이상 사용하면 요금제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식스플랜(Six Plan)’도 공개했다.

‘O클럽’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규폰의 중고가격을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O클럽을 사용하면 최신 단말기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우선적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의 예약가입 시 선택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타사의 제품도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U클럽‘은 단말기 구매 후 12개월이 지나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아 신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기 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이 이용기간 동안 누적 기본료 7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단말 지원 위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U클럽을 활용하면 고객들은 12개월만 이용하고 잔여할부금 또는 반환금 부담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도 있다.

O클럽, U클럽의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의 출고가를 업계 최초로 70만원대라고 확정 제시했다. 아이폰6 16G 기준 출고가가 당초 80만원대 초반으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출고가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G3 비트, Gx2,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등 3종의 단말 출고가를 최대 9만9000원까지 전격 인하했다.
 
멤버십 혜택과 가족친구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무한대 요금제 고객의 경우 CGV와 메가박스에서 월 2회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69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연간 6회의 영화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고객이 추천한 가족, 친구, 연인 등 지인이 LG유플러스로 신규 가입, 번호이동 또는 기기 변경하면 추천 건수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요금할인을 매월 제공하는데, 이는 기존 ‘가족친구할인’ 프로그램 요금할인 혜택의 1.5배에 해당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한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당 최대 30만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혜택이 기대된다. 여기에 先 보상금액을 더하면 실제 고객들이 느끼는 체감은 최소 6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를 오는 31일 공식 출시하고,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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