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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작가, CNB 소아암 돕기 후원전서 '행복'을 이야기하다

13~15일 CNB미디어·서울대어린이병원 공동 주최 후원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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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11.10 15:31:42

▲황지현 작가.(사진=왕진오 기자)

황지현 작가가 소아암 돕기 후원전에 참여해 작품으로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13일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리는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전에 참여한다.


CNB미디어와 서울대어린이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후원전은 암에 맞서 싸우며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예술의 힘으로 돕고자 기획됐다.


총 2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전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황지현 작가 또한 참여를 결정했다. 작가는 '더 할 나위 없는 행복'이라는 부제로 작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는 현실을 지탱하게 하며 행복을 꿈꾸게 하는 꿈과 환상의 세계를 작품에 담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품으로 '행복'을 이야기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힘을 더하고자 한다.


이선영 미술평론가는 "꿈과 환상의 세계는 현실 도피의 이면이지만, 그러한 이면이 없다면 사소한 현실도 지탱될 수 없을 것이다. 엄혹한 현실원리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꿈과 환상은 개인을 지탱시켜주는 에너지가 된다"고 작가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4시에 진화랑에서 진행된다. 전시가 열리는 현장에서 바로 그림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돼 소아암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리는 '사랑·나눔·기쁨-가슴으로 희망을 노래하다'전에 전시되는 황지현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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