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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 국내외 영화제 및 페스티벌서 '두각'

'PISAF 2014' 국제학생경쟁 부문에서 ‘ARTIST-110’과 ‘Follow Me’가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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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11.19 13:08:15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학생들이 각종 영화제 및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작 및 초청작으로 선정돼 조명받고 있다.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은 지난 10월 22~26일까지 부천시청 및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 'PISAF 2014(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학생경쟁 부문에 애니메이션전공 졸업작품인 ‘ARTIST-110’과 ‘Follow Me’가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PISAF 2014는 47개국에서 105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은 올해로 6회 연속 본선경쟁에 진출했다.

또한 'PISAF 2014'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애니프리젠테이션’에서 2학년 학생들은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이라는 수업을 통해 만든 1분 숏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획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인정받았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에서는 ‘PUSH OFF’와 ‘ARTIST-110’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57개국 1,20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작품 8편 중 2편이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 학생들의 작품이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10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아니마문디(ANIMA MUNDI)에서 비경쟁 학생부문에 ‘ARTIST-110’과 ‘바람을 가르는’ 등 2편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단편어린이 경쟁에서는 전공심화과정 졸업작품인 ‘PUSH OFF’가 선정됐으며 청강대 산학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인 ‘사이비’가 장편경쟁에 올랐다. 이로써 청강대는 아니마문디 페스티벌에 3년 연속 본선진출과 올해 경쟁부문, 비경쟁부문 진출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ARTIST-110’은 국내 최대규모의 단편영화제인 제 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AISFF)에서 국내경쟁부문 10편에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2014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도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인 애니페스티벌에 초청 상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졸업작품 ‘할아버지’(김민우 외)가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초청 상영됐다. 제15회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안시, 자그래브, 오타와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할아버지’는 16th TBSDigiCon6 Awards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전년도에도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의 ‘알레그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의 관계자는 “각종 영화제 초청과 페스티벌 수상실적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이 결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에서는 CCRC(청강크리에이티브리서치센터, 청강창조센터)를 통해 극장용 및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상용화 앱 개발 등 꾸준한 프로젝트 실적을 바탕으로 삼지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다다쇼, 픽토스튜디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LG CNS 등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고 외부 프로젝트 외에도 자체 창작 콘텐츠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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