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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5년 양양 해맞이 축제 개최

"새해 첫 소망! 양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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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18 18:01:35

▲▲(사진제공=양양군청)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이 양양(襄, 陽) 이름 그대로 해돋이의 고장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낙산해변 일원에서 2015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재미와 볼거리 등을 위해 공연의 비중을 두 배로 늘렸다. 또 소망 촛불 나눠주기 행사 대신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새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전통 연 시연 등의 행사가 열려 의미있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소망기원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날리기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시부터 낙산해변 일원에서 개최되며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바 있는 연의 명인(名人) 강연중 씨의 전통연, 세계연, 스포츠 연등 다양한 종류의 연날리기 행사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30분께부터는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7080메들리 공연, ROCK과 가요의 공연, 댄스팀의 신 나는 댄스 메들리, 가창력의 소유자 신효범의 콘서트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전야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새해 1월 1일 0시를 기해 낙산사에서 한 해를 맞이하는 의미의 범종 타종식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새해의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이후 06시 50분께는 예로부터 동해신을 모셔 나라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국태민안과 풍농풍어의 제를 올리던 동해신묘(양양읍 조산리)서 향교 유도회 주관으로 제례봉행식이 진행된다.

특히 군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건소 및 119안전 센터와 합동으로 응급차량을 낙산해변에 배치하고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해 낙산 일원 주요 주차장(173개소)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찬 분위기 연출을 위해 전날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고 새해 첫날에는 해변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연날리기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군을 찾아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바라며 올 한 해 모든 분들이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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