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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노키아, 5G 핵심기술 개발 힘 합친다

연구 및 제품 개발 프로젝트 공동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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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1.19 18:30:32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오른쪽)과 노키아 코리아 대표 앤드류 코프(왼쪽)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MOU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계적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와 5G 네트워크 신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LTE-A와 5G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 LTE에서 5G로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진화 방안 연구 등이며 차세대 5G 기술 공동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신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두 회사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도입을 위해 신기술 검증부터 실험실 테스트 및 상용망 시험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연구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80MHz의 주파수 대역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주도는 물론, IoT를 비롯한 관련 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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