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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총력

4대 핵심과제에 총 13억 5천만 원의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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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24 20:51:25

(CNB=최성락 기자) 삼척시가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삼척'을 비전으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도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행복한 도시, 건강한 가족문화로 웃음이 넘치는 도시를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총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활동 지원,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과 성 평등기금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또 민과 관의 실무자와 대표자로 구성된 아동여성연대 사례협의회와 운영협의회의 운영으로 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 단체별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도시 전체에 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지역 내 상담 자원을 활용해 가정 폭력과 성 폭력의 사전 예방활동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초혼 남성의 국제결혼 비용과 여성결혼 이민자의 모국방문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가족이 건강한 가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도 조손부모와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 생활지원을 위해 아동 양육비를 비롯해 교육비 및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비 시책사업으로 7천2백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및 기초수급 한부모 가족에게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해 지역 내의 다양한 취약 가족이 있는 그대로 행복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지원과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이와 함께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과 부모의 자녀양육 수요에 맞춘 가정 내 개별 아이돌봄 사업 확대를 비롯해 출산장려 문화 캠페인과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등 '건강한 가족문화로 웃음이 넘치는 도시' 조성사업에 6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삼척' 조성을 위해 4대 핵심과제 및 세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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