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식기자 | 2015.01.24 20:59:18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사진자료=연합뉴스)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박 회장은 “매스컴에서 잘 도와주면 순리대로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여론이 내가 금호산업을 인수하는 것이 맞다고 보면 잘될 것이고, 내가 인수하는 게 안 되겠다고 본다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금호산업 지분을 대거 매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