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30일 계룡리슈빌 657세대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총 8개단지 5907세대가 입주 예정인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전입신고는 물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시범단지 계룡리슈빌(A16블록) 관리사무소에서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한달 간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12시~1시 제외)까지로 각 단지별 입주시기, 운영효과, 주민의견 등을 고려해 추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시 자치행정과는 “30일 입주는 시작하는 계룡리슈빌을 포함해 인근 단지 입주민들은 동탄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