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경찰청, 동네조폭 보복범죄 강력대응 나서

피해자 및 신고자에 대한 보복 등 2차 피해에 대한 사전 차단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1.25 18:55:00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지난해 특별단속으로 구속된 동네조폭의 사회복귀가 이루어짐에 따라 범죄피해자 및 신고자에 대한 보복 등 2차 피해에 대한 사전 차단을 위해 피해자 보호활동에 나섰다.

경기경찰청은 우선 범죄피해자·신고자 상대 면담 및 동네조폭 활동 근거지 주변 탐문으로 보복 및 재범 우려여부를 확인하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4년 특별단속시 편성된 동네조폭 전담수사팀 및 피해자와의 핫라인 재정비를 통해 피해자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피해자·신고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자·신고자의 보복범죄 신고시 우선 피해자·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 후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보복범죄방지 심의위원회를 즉시 개최해 피해자·신고자의 신변을 최우선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경찰서별 단속한 동네조폭의 재범방지를 위한 첩보활동 강화를 위해 사회복귀한 동네조폭별로 담당형사를 지정,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면밀하게 동향 파악 등 선제적 첩보수집 활동을 통해 재범의지 사전차단에 주력하며 재범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동네조폭 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활동을 통해 동네조폭을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조폭 특별단속으로 총 1115건 484명을 검거하고 이중 146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이뤘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