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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최초 패시브하우스에 태양광, 태양열을 융복합 단지조성

송정도시개발지구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조성 업무제휴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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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1.26 10:22:25

▲(사진제공=거창군)


(CNB=강우권 기자) 거창군은 전국 최초 고효율 저에너지 주택 패시브하우스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복합한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업무제휴 협약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송정도시개발지구 에너지제로하우스 단지조성사업은 도시개발지구내  2롯트 28블럭 7,520㎡에  3ℓ패시브하우스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거창군은 패시브하우스 보조금 지원과 융·복합 사업을 지원하고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집단 채비지와 분양 등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한다.


또한 ㈜산양종합개발은 토지·건축비 확보와 패시브하우스 건축, 분양을 담당하고 양건축은 패시브하우스 디자인과 설계를 ㈜다쓰테크는 태양광을 세한에너지(주)는 태양열을 담당하며, ㈜미래테크는 하이브리드 가로등(풍력+태양광) 분야를 담당해 금년 10월에 준공 할 계획이다.


이날 이홍기 군수는 “에너지제로하우스 단지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주택정책을 바꿀 수 있고 거창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본 사업추진을 위해 2년 전부터 착실히 준비해 오고 있다. 2013년도에는 녹색건축물 시범단지 조성에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융·복합 공모사업 선정과 가조 도리 보건진료소를 제로하우스 단지와 똑 같은 모델을 건축해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거창군은 202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30%목표로 감악산 풍력단지조성과 에너지 자립마을조성,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공동주택베란다활용 햇빛발전소 건립 등 12개 핵심 사업을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어 거창군이 주민을 위하고 환경도 살리는 에너지 자립도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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