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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 최대 프린트업체 ‘심프레스’ 인수

B2B사업 확대 전략…브라질 현지 금융·공공기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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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1.31 18:12:5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브라질 최대 프린트업체인 심프레스를 전격 인수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심프레스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운용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심프레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두고,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 프린터 기기를 공급하는 프린팅 서비스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통망을 갖춘 심프레스를 통해 프린터 기기를 공급하고 심프레스 측이 기기의 유지·보수를 맡게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프린트업체 인수는 B2B(기업간 거래) 사업 확대전략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북미지역 공조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콰이어트사이드를 합병했으며, 9월에는 캐나다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 프린터온을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현지기업을 상대하는 B2B 사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다각도의 인수합병(M&B) 및 아웃소싱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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