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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민속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시장으로 선정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ORAIL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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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2.26 14:27:38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이달 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에 응모한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시장에 북평민속시장(5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북평민속시장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추암, 망상, 무릉계곡, 천곡동굴 등 지역관광지와 연계한 관광명소로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아울러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결과, 전국의 문화관광형시장 중 12곳이 선정됐으며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은 기존 운행 됐던 5개소 외에 신규로 지정된 7곳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관광열차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 관광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무궁화호 열차 8량을 운행하게 된다.

또한 북평민속시장이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선정됨에 따라 열차를 이용해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1인당 열차운임 1만5천원,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원받게 되며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무료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북평민속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다음 달 중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 및 운행일정 등을 확정해 오는 11월까지 운행하게 되며 북평민속시장은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국밥거리 조성, 전통 주막촌 및 프리마켓 운영, 청소년 시장체험 등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관광 특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북평민속시장의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전통 민속5일장만이 가진 장점과 시 고유의 문화가 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북평원님놀이보존회의 원님놀이 공연, 통기타와 클래식 기타 공연, 다문화 공연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실력을 뽐내는 문화공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오는 2019년 까지 주차장('15년도 12억투자 100면 확충) 지속 확충, 아케이드 시설설치, 상인회관 건립 및 고객 휴식 공간 조성 등 시설 현대화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며 "전국 제1의 정기 및 상설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선정결과

기존(5) - 남원공설시장(남원), 무주반딧불시장(무주), 역전한마음약초시장(제천), 물맑은전통시장(양평), 계림시장(경주)
신규(7) - 북평민속시장(동해), 보령중앙시장(보령), 하양공설시장(경산), 새마을중앙시장(구미), 야음번개시장(울산), 강진시장(강진), 부안상설시장(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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