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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직장보육시설 ‘빅블루 어린이집’ 개원

“육아 부담 없이 회사생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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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3.03 18:57:51

▲대우조선해양 세 번째 직장 보육시설인‘빅블루 어린이집’이 지난 2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CNB=최원석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성 직장인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인 ‘빅블루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거제시 옥포동 애드미럴호텔 옆 웰리브 상가에 위치한 빅블루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세 번째로 개원한 ‘빅블루 어린이집’은 만 3~4세 유아 약 56명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육아를 맡게 된다. 때문에 자녀교육문제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어린이집은 지상1층 110평 규모로 교실 3개와 놀이터 1개, 조리실, 목욕탕 등의 시설을 갖췄다. 아동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에게 적합한 환경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운영을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위탁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공간 조성으로 유아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최적의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건물의 단열성능을 높이고 LED조명을 사용하는 등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환경으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운영, 균형 잡힌 영양관리와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빅블루 어린이집 김소영 원장은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만큼 더 안전하고 특성화된 보육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는 최고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7년 거제시 옥수동에 보육정원 80여명 규모의 ‘DSME 행복어린이집’을 비롯해 지난 2011년 3월 이 회사 오션플라자에 위치한 보육정원 120여명 규모의 ‘플레이그라운드’를 포함, 총 3개의 직장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직장에서 마음 놓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되어 맞벌이 부부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지역사회와 주변 타사업장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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