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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학생들, 동서대서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 ‘화제’

동서대-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특성화 인재 양성 위한 공동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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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3.10 16:43:17

▲지난 6일 한국의 선진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을 받기 위해 동서대를 방문한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학생들 환영식 모습. (사진제공=동서대)


(CNB=최원석 기자) 한국의 선진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을 받으러 중국 대학생들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재학생 98명.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상해공정기술대학이 시행 중인 한중합작 멀티미디어디자인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다.


양 대학은 지난 6일 동서대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 상해공정기술대학 당유순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교육과정 환영식을 가졌다.


동서대와 상해공정기술대학은 2003년 멀티미디어디자인 분야에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현재까지 620여명의 학생들이 동서대에서 수학하고 돌아갔다.


상해공정기술대학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디자인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취업률도 96%에 이른다”고 말했다.


특히 한 학기로 운영되던 것이 2013년부터는 ‘3+1 교육과정’이 적용됐다.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3년간 수학하고 1년은 동서대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 교육을 받는다.


장제국 총장은 공동교육과정 환영식에서 “동서대는 내국인 학생 뿐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도 동서대 입학 이전과 이후, 완전히 새롭게 달라지고 글로벌 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쓰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첨단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한국문화와 교류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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