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청소년 희망등대센터의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앞서 청소년진로진학을 위한 2015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청소년 희망등대센터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희망등대센터 개관 전 센터의 설립취지 및 운영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교사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직업탐색을 위한 수원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주신 염태영 수원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수원시교육지원청도 희망등대센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지역사회, 희망등대센터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며 희망등대센터 운영에 관심을 나타냈다.
2015년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의 자세한 사업문의는 희망등대센터 미래진학부(031-218-035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