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이 지난 24일 창녕옥야고등학교 강당에서 창녕군내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2008년에 설립된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제2공장이 있는 창녕지역 고등학교에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는 재단으로서 올해에는 창녕지역 전 고등학교를 상대로 성적우수 학생 등 50명에게 학생 한 명당 백만원씩 5천만원의 장학금과 창녕고 축구부에 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기업이익을 사회 환원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충식 군수는 "세계 단일면적을 최대 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창녕에 유치해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매년 잊지 않고 우리군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강병중 이사장에게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