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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대학생 봉사활동 ‘따뜻한 동행’

창의적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30일 협찬금 4150만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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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5.02 10:40:02

▲(사진제고=고리원자력본부)


(CNB=한호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30일 오후 3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과 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협찬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고리본부가 후원해 진행한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에 최종 선정된 48개팀에게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48개팀은 5월 중 발대식을 갖고 9월까지 부산시민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게 공모 프로그램 기획안대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전 결과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봉사프로그램이 대거 뽑혔다. 부산대학교 사랑공학연구회는 ‘호그와트 마법교실’이란 제목으로 청소년에게 해리포터 영화에 등장하는 마법의 원리를 재현하는 재능나눔프로그램을, 동의대학교 봉사동아리 CMF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하고 밑반찬을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 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고민상담과 멘토역할을 하는 ‘청춘강연 프로젝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과 야외놀이 등을 펼치는 ‘행복공간 88인생 만들기’ 등이 9월까지 부산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고리본부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결과를 심사‧평가해 11월경 대상 1팀(부산시장상), 최우수상 2팀(한수원사장상), 우수상 2팀(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상)을 선정, 상금과 시상을 할 예정이다.


우중본 본부장은 “SNS의 대명사인 Facebook도 마크 쥬커버그가 대학 재학시절 가졌던 생각에서 출발한 것처럼 학창시절에 가진 남다른 생각 하나가 개인의 일생을 바꾸고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계속 아이디어를 갈고 닦아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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