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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부·울·경 우체국서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

집고쳐주기, 무료급식, 홀로어르신 지원, 나들이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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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5.18 22:19:57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대는 지난 16일 부산 서구지역 1가구 및 노인정을 선정해 도배, 장판, 노후전기를 직접 교체해줬다. (사진제공=부산우정청)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30여개 우체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집배원으로 구성된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대 10여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부산 서구지역 가정 1가구와 아미동지역 노인정을 선정해 지난 16일 도배, 장판, 노후전기를 직접 교체해줬다. 또한 우정이봉사대에서는 이달 30일에도 홀로어르신 가정에 집고쳐주기를 할 예정이다.


남울산우체국에서는 18일 여름 폭염을 대비해 지역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지급할 선풍기 42대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지난 5월초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7가구에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각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울산우체국은 18일 여름 폭염을 대비해 지역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지급할 선풍기 42대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에서는 지난 16일 부산 남구 지겟골아동센타 어린이 25명과 함께 금련산 편백나무 숲 걷기 체험과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외에도 지난 1일과 7일 부산우정청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기관 및 가정을 방문해 후원금 및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고,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어르신 1500명에게 점심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또한 진주우체국과 북부산우체국 등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부산·울산·경남의 30여개 우체국에서 총 35회에 걸쳐 취약계층 집고치기, 무료급식, 나들이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덕 부산우정청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안타깝다. 우체국에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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