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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드라마 주인공인 '수상한 애견카페'

동물농장 백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주연급 연기 선보인 조연들 연기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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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5.29 15:31:18

▲수상한 애견카페 드라마 속 조연을 맡은 TU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왼쪽부터 조성신과 주연)맨 오른쪽은 탄탄한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를 겸비한 소속사 동료 요한

사람의 연기를 뛰어넘는(?) 개가 주인공인 '수상한 애견카페'가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다.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는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돼 화제가 모았던 백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마음속에 아픔을 간직하며 살아오던 여주인공이 자신의 어린시절과 비슷한 사연을 가진 애견을 만나 겪는 스토리다.

특히 드라마 시사회에서 주인공보다 더 주연같은 조연들의 연기력과 각자의 캐릭터는 시청자들로부터 궁금증을 유발할만큼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속 조연을 맡은 조성신 군과 주연 양 (TU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이성훈)을 만나 연기에 얽힌 얘기를 들어봤다. 

▲수상한 애견카페 드라마에서 의문의 사나이역을 맡은 배우 조성신

-. 수상한 애견카페를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

"처음으로 제대로 하는 연기하다 보니 부담감이 진짜 많이 컸습니다. 제가 여러 배우님들과 스텝분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했구요. 그래도 다행이 수상한 애견카페에 출연해주신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덕분에 무사히 다행이 촬영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 영화 '두레소리'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어떤 영화인가요.

"고등학교  합창동아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것이라 어색한 면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감동적이고 교훈이 많은 영화입니다."

-. 가장 존경하는 감독과 배우는.

"국내나 해외에 유명하시고 훌륭하신 많은 감독님들이 계시지만 가장 존경하는 감독님은 아직까지 상업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과 자주 만나서 대화을 하는데 그분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또한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리건 감독님이라 할수 있겟습니다.

배우로는 저같이 연기지망생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다른 지망생들과 다를 것이 없이 하정우 선배님을 존경합니다."

-. 조성신씨 특기중에 대금이 있던데 언제부터 배웠고 어느정도 수준인지.

"8년정도 했구요, 여러대회 나가서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한 공연도 많이 하러 다녔고요. 앞으로도 좀 더 많은 공연을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수상한 애견카페 드라마에서 애견카페 직원역을 맡은 주연 양

-.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연기하시던데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가요.

"네. 지금 현재 반려동물을 카우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키워서 12년째니 이젠 가족이라 할수 있겠네요."

-. 드라마를 찍으면서 느낀점은.

"감독님께서 지수라는 역할을 저에 실제 모습을 보고 많이 참고하여 대본을 쓰셔다고 합니다. 제 성격이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또한 우울한 드라마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같습니다."

-.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중 대표작은.

"여러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을 했지만 그래도 이번 드라마인 수상한 애견카페(지수 역)가 대표작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앞으로 좋은모습으로 많이 보여드릴게요."

-. 중국어가 가능하던데 중국드라마에 진출할 계획은 있나요.

"제가 어렸을때 중국에서 유학을 해서 중국어를 할줄 압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꼭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 주연 양은 앞으로 어떤 배우로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남고 싶은지.

"저는 어느 누가봐도 이런 역활은 주연이가 하면 잘 어울이겠다. 이 역활은 주연만이 할 수 있다는 캐릭터있고 개성있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남고 싶습니다."

'수상한 애견카페’는(연출.극본 유세문, 제작 김영언) 오는 30일 밤 12시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지역방송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전역과 중국 한류 연예정보프로그램인 한위싱동타위, 한류 콘텐츠 플랫폼 The-K에서 방영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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