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주택시장에 테라스 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에 지난 26일(금) 오픈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테라스하우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e편한세상에서 공급하는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다.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높은 비중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테라스 프리미엄을 강화했다. 최고층인 4층 가구에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일부 가구에는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별도로 제공한다. 광교산 산자락을 등지고 있고,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단지 좌우에 위치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은 “광교는 서울과 인접한 신도심으로 녹지가 풍부해 도시와 전원생활의 면모를 두루 갖춘 곳”이라며 “e편한세상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테라스 하우스인 만큼 34개 타입으로 평면을 폭넓게 제공하고,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설계하는 등 세심하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 동 규모로,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 등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2016년 2월 계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단지 인근에 이마트 광교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어서 생활 환경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6월 30일(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7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B3블록은 7월 8일, B4블록은 7월 9일에 각각 진행하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5일~17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1,500~2,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