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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원칙 지켜지는 반듯한 사회 만들겠다"

"투명한 사회 이룰 것" 인사청문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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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윤기자 |  2015.07.07 10:56:08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반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반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반듯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 부정부패는 시대적 과제인 국가 재도약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최우선으로 불법과 편법이 뿌리내릴 수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살인·성폭력 등 강력범죄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민생침해 범죄로 인해 국민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해 국민의 평화로운 삶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권보장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법치를 실현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소비자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법령상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김 후보자는 대검 검찰연구관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차관 등을 지냈다. 특수수사와 기획, 법무행정 등에 두루 정통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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