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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61개 법안 단독 처리 '정당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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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윤기자 |  2015.07.07 11:24:29

누리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61개 법안을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권은희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61개의 법안은 원래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됐어야 했지만 야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미뤄졌던 안건들”이라며 “어제 또다시 도진 야당의 습관성 보이콧으로 새누리당은 야당을 기다리다 홀로 법안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결단을 날치기로 매도하고 있다. 적반하장”이라면서 “상임위, 법사위를 통과한 민생법안들을 수개월 보이콧하며 처리를 미루는 것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능한 경제정당 방식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은 책임감 없는 야당, 신뢰할 수 없는 야당의 전형을 보여줬다. 민생현안보다는 원칙 없는 정쟁에 매몰하는 야당의 모습에 국민들이 크게 실망했을 것”이라며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반성하고 국민들께 진정성있는 재발 방지를 약속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들은 하나같이 민생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이라며 “어제 이전까지 6월 국회가 처리한 법안은 메르스와 관련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단 1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또 “‘크라우드펀딩법’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법안이었고,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안’은 경제민주화 차원에서 야당도 적극 주장하던 법안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추경을 처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제는 갈등과 반목을 뒤로 하고,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을 위해 여야가 한마음으로 나서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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